크리슈나무르티(K)/K 글모음
추상 속으로의 도망
그러한
2008. 4. 29. 13:13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이 인간적인 것을 풀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추상 속으로 도망친다.
사랑은 인간의 모든 여려움과 문제와 진통에대한 궁극적인 해결일 터인데,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려 할 것인가
그것을 다만 정의함으로써
교회는 그것을 이렇게 정의했고, 사회는 또 그렇게 정의했으며
그리고 온갖 종류의 일탈과 남용이 있다.
누구를 숭배하는것, 누구와 같이 자는 것, 정서의 교환, 사귐
- 그것들이 우리가 사랑으로서 뜻하고자하는 것인가
그것은 규범이요, 패턴이었고, 또 그것은 엄청나게 개인적이고 감각적이고 제한되게 된 나머지
종교인들은 사랑이 그것 이상의 어던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들이 인간적 사랑이라고 하는 것 속에서
그들은 쾌락, 경쟁, 질쿠, 소유욕, 유지하려는 욕망, 구속하는 지배하려는 욕망,
다른 생각으로 간섭하려는 욕망 등을 보며,
이 모든 것의 복합성을 아는 나머지
그들은 신성하고 아름답고 순결하고 썩지 않는 다른 종류의 사랑이 있어야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