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밑줄 긋기

바로 지금 찾아야 한다

그러한 2008. 4. 29. 14:01

 

지금 이 순간 기쁨을 발견할 수 없다면
그대는 영원히, 또한 어느 곳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미래는 강물처럼 흘러와
어느덧 그대 앞에 서지만,
현재가 된 미래에 그대는 여전히
진정한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그림자가 그 대상을 따르려 하듯이
그대의 생각을 따라가지 말라.
기쁨과 평화, 바로 지금 찾아야 한다.

 

 

대지는 그대를 기다린다.
언제나 기다려 왔다.
생기 넘치는 푸른 대지는 언제나
처음처럼 그대를 맞이할 것이다.
결코 "이번이 마지막이야"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대지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 틱낫한의 평화로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