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나누고 싶은 글

말이란? (퍼옴)

그러한 2008. 5. 3. 14:51

 

 

사물은 말하는 것에 의해서 커뮤니케이션 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렇지 않다.

여러가지로 지껄이는 것에 의해서 당신은 자기 자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말을 통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반대의 일은 가능해진다.

당신은 커뮤니케이션을 회피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이야기를 하여

자기 주위에 말의 스크린을 온통 둘러칠 수가 있다.

그리고 당신의 진짜 상태는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끝난다.

당신은 말을 통하여 자기에게 옷을 입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