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새해의 노래
그러한
2008. 6. 28. 13:46
새해의 노래
- 정인보 작사
온겨레 정성덩이 해 돼 오르니
올설날 이 아침야 더 찬란하다
뉘라서 겨울더러 춥다더냐
오는 봄만 맞으려 말고
내 손으로 만들자
깃발에 바람 세니 하늘 뜻이다
따르자 옳은 길로 물에나 불에
뉘라서 세월더러 흐른다더냐
한이 없는 우리 할 일을
맘껏 펼쳐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