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食]/새우의 강
단원 상호간의 관계, 건강상 문제점
그러한
2008. 7. 8. 14:00
단원 상호간의 관계
동기인 H단원과는, 1년 이상 같은 숙소에서 거주해 왔으므로 서로 양보할 부분은 양보하고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며 나름대로 적응되어 살아가고 있다.
신규단원들과는, 이제 2달 정도 같은 지역에서 생활하며 선배단원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겠다. 향후에도 여러 면으로 협력할 부분이 많겠지만 봉사단원으로 와 있는 만큼 각자가 스스로 판단하고 서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좀 이른 감도 없지는 않지만 미리 이별연습(?!)을 해 두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거리유지가 필요한 듯 하다.
건강상 문제점
맛있는(!) 현지음식과 단원이 직접 만든 음식을 병행하여 섭생에 신경을 쓰는 편이고, 몸이 피로하면 적당히 쉬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 다만 파견 전에 비해서 살은 많이 빠진 것 같다. 체중계가 없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파견時 가져온 옷들이 다소 헐렁한 느낌이 들고 손목의 시계도 자주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