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솔솔님 글

[스크랩] 눈물이 핑 돌겠지요

그러한 2008. 8. 30. 12:53


노을이 질 무렵이면 
노을 속으로 마냥 걷고 싶지는 않나요. 
노을빛으로 마음 물들이며 
들길을 거닐면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겠지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와 함께 거닐면 더욱 좋겠지요. 
마음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렇듯 소박한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늘 인생이 소중하고 아름답겠지요. 
그들의 마음속엔 둥근 보름달같은 행복이 가득하기에.....
달빛 흐르듯 새어나오는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기에.....
출처 : 삶, 명상 그리고 호두마을
글쓴이 : 솔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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