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질 무렵이면
노을 속으로 마냥 걷고 싶지는 않나요.
노을빛으로 마음 물들이며
들길을 거닐면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겠지요.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와 함께 거닐면 더욱 좋겠지요.
마음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렇듯 소박한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늘 인생이 소중하고 아름답겠지요.
그들의 마음속엔 둥근 보름달같은 행복이 가득하기에.....
달빛 흐르듯 새어나오는 행복을 나누며 살아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