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솔솔님 글
[스크랩] 별
그러한
2008. 8. 30. 13:14
* 별 *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세상을 살아내야 하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끝은 다 시리다 손끝이 시리고 발끝이 시리고 내 마음의 끝이 시리다 그래서 나의 끝은 늘 누군가의 그 끝에 닿고싶어한다 시린 손끼리 비비고 시린 발끼리 비비고 시린 가슴끼리 비비면 시린 세상 끝 즈음에도 별은 뜬다며 |
출처 : 초두루미
글쓴이 : 솔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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