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그저 받아들임으로써
그러한
2012. 1. 26. 14:43
당신이 지닌
경험의 눈으로만
나를 이해하려 한다면
당신이 한
이해는 모두
오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길로
걸어왔고
다른 두려움을
느꼈고
당신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이
내겐 눈물을 흘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낯선 방법들을
받아들인다면
아마 배울 것입니다.
그저 받아들임으로써
이해도 하게 된다는 사실을
- 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