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여 울 목
그러한
2012. 2. 15. 10:07
여 울 목
사,곡 : 한 돌
노 래 : 한영애
맑은 시냇물 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물결 헤치고
나는 외로이 꿈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