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두려움을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지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두려움은 분노, 방어, 자만심 등 여러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지혜로 바꿔야 합니다. 매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들을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 합니다.
당신의 두려움운 도전 받지 않을 때에만 힘을 갖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사랑과 친절의 힘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두려움 속에서 살 때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어떤 생각을 갖는가에 따라 두려움이 커지거나 사랑의 마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랑은 더 많은 사랑을 불러옵니다.
두려움 역시 더 많은 두려움을 불러오는데, 특히 그것이 감추어져 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에서 어떤 행동을 할 때 더 많은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진정한 자유는 가장 두려운 일들을 대담하게 행할 때 성취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붙들리지 않고 크게 한 걸음 내딛는 순간, 당신은 삶을 잃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게 됩니다.
두려움, 걱정,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으면서 겉으로만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당신 삶의 변함없는 일부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두려움을 걷어 버리거나 이겨 내야 역설적이게도 삶의 가장 안전한 장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때 비로소 망설임 없이 사랑하고, 솔직하게 마음속 말을 하고,
자기 방어를 하지 않고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일단 두려움을 뛰어넘으면 새로운 삶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궁극적으로는 두려움을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인생수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