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食]/한줄로 족하다!

내가 심어진 자리에서 꽃을 피울 뿐이다

그러한 2014. 1. 9. 15:47

 

 

우리는 모든 곳의, 모든 사람의 아픔을 돌볼 수 없다.

오직 내가 있는 곳에서, 내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만을 사랑할 수 있을 뿐이다.

내가 심어진 자리에서 꽃을 피울 뿐이다.

 

 

- 전성은(전 거창고등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