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삶 속에서 인간은
영혼의 동반자를 갈망한다.
그 사랑 속에서 두 사람은
가식과 위장이 없는 서로의 모습
그대로를 이해한다. 그때 그대는
자기 본래의 진정한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
진정으로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때
자유롭게 마음을 열어
타인을 신뢰하고 그의 영혼의
안식처로 걸어들어갈 수 있다.
사랑은 그 사람의 영혼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빛이다.
사랑만이 영혼의 비밀을 읽을 수 있다.
~존 오도나휴/류시화 옮김 <영혼의 동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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