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그러한 2008. 5. 17. 13:13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류시화,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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