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free bird

그러한 2008. 6. 26. 14:07

 

내가 내일 여기를 떠난다 해도
날 여전히 기억해줄 건가요
난 이제 여행을 계속 해야 하니까요
둘러볼 곳이 너무도 많아요

하지만 여기 머무른다 해도 예전과
같지 않을 거예요
난 이제 새처럼 자유로우니까요
이 새를 당신도 어쩔 수가 없어요
새와 같은 나를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이 새를 당신도 어쩔 수가 없어요
날 바꿀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아요

잘 있어요
당신과의 사랑은 달콤했지만 그렇다고
내 마음을 바꾸지는 못해요
너무 심하게 받아들이진 말아요
내가 연주를 해야 한다는 건 다 아니까요

도와주세요, 난 변할 수 없어요
내 마음은 바꿀 수 없어요
자유의 새가 되어 날아가지 않을래요?


- lynyrd skynyrd 의 'free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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