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침묵의 기도

그러한 2008. 6. 26. 14:16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압니다.
내가 원했던 기쁨이 내 삶 속에 이미 존재하고,
내가 희구했던 사랑이 내 안에 이미 존재하며,
내가 구했던 평화가 이미 나의 실재임을 압니다.

내가 추구했던 풍요로움이 내 삶을 이미 가득 채우고 있음을 압니다.

나는 진실로,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입니다.
나의 삶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 스스로 창조한 것이기에
그 모든 것은 나에게 책임이 있음을 압니다.
나는 내 안에 있는 영의 권능을 알고,
우주 만물 모두가 있어야 할 제 자리에 있음을 압니다.

나는 나의 지혜안에서,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입니다.
내가 배우는 인생의 과목들은
나의 진정한 자아가 신중하게 선택한 것들이며,
나는 경험을 통해 그것들을 충분히 배우고 익힙니다.
나는 신성한 목적을 가진 성스러운 여정 위에 있으며,
내가 경험하는 것들은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인 신의 한 부분을 이룹니다.

나는 나의 앎 안에서,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입니다.
이 순간, 나는 나의 황금 의자에 앉아
나 자신이 바로 빛의 천사임을 압니다.
나는 영의 선물인 황금빛 후광을 바라보면서
내가 바라는 모든 것들을 이미 성취되었음을 압니다.

나는 나의 진정한 자아에 대한 사랑 안에서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입니다.
나는 나의 진정한 자아에 대해 어떠한 판단도 하지 않으며
어떠한 짐도 지우지 않습니다.
나는 과거의 모든 것이 사랑 안에서 주어졌음을 받아들입니다.
이 순간의 모든 것이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받아들입니다.
미래에 다가올 모든 것이
더 큰 사랑으로 귀결지어질 것임을 받아들입니다.

나는 충만한 있음 안에서, 내가 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입니다.
참으로 그러합니다.



침묵의 기도 Tobias Messag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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