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 앞에서 어떤 염원을 했나요. 궁금해요^^
한 해 정리는 잘 하셨나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환희의 날도 있었고, 눈물로 얼룩진 비참한 날들도 있었고,
그 비참함도 사랑하게 된, 아주 환상적인 날도 있었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
지금은 모든 것이 과거가 된 기억들을
이젠 가슴속에 추억으로 묻고, 다시 삶을 살아볼까 합니다.
아주 다이내믹하게 즐겁고 기쁘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볼까 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현재’ 라는 단어! 그 순간!
언제나 평화롭게 현재를 즐기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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