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기쁨
- 한 돌 작사, 노래
비에 젖은 그대 뒷모습
아무말 못하고 떠나가네
나도 모르는 미움 속에서
그대 이름 불러 본다
말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가시밭길을 가는 사람아
내 어찌 그대의 추운 마음을
안아 주지 못했는가
우우 소낙비야 날 용서해 다오
내 마음속에 먼지를 모두 씻어 다오
비에 씻긴 저 산의 초록을 보라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가
'[쉼-息] > 빈자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 하 - 노찾사 (0) | 2012.03.23 |
---|---|
고 독 - 엘라 휠러 윌콕스 (0) | 2012.03.21 |
이별여행 (0) | 2012.03.14 |
조금은 깊은 사랑 (0) | 2012.03.14 |
어제, 오늘 그리고 (0) | 2012.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