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일일초
- 호시노 도미히로
오늘도 한 가지슬픈 일이 있었다.오늘도 또 한 가지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부드럽게 감싸 주는헤아릴 수 없이 많은평범한 일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