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일일초

그러한 2013. 7. 11. 10:36

 

 

일일초

 

- 호시노 도미히로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또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 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쉼-息] > 빈자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에   (0) 2013.07.18
Living In The Moment   (0) 2013.07.13
천천히 와  (0) 2013.07.11
그냥 보고 싶다   (0) 2013.07.11
부러지지 않는다   (0)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