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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息]/새긴그린빚은 122

버려지는 존재가 흔한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그 노력이 장해 보여서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못난이 과일이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내 손으로 하면, 향이 더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꼭두각시를 파는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사람에게 버림 받았지만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산수유가 곱게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지더라도 아름답게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4

어쩔 수 없는 가을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 이철수 www.mokpan.com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1

그림자는

이 엽서는 이철수의 집에서 보내드리는 "이철수의 나뭇잎편지"입니다. ⓒ 이철수 www.mokpan.com

[쉼-息]/새긴그린빚은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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