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물을 가까이하면 은연중에 그 사물을
닮아간다. 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인생이 된다.
이것이 신비로운 우주의 조화다.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은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그래서 우리 마음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은 순간순간 그가 지닌 생각되로 되어간다.
이것이 업 (카르마)의 흐름이요 법칙이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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