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유월에

그러한 2008. 5. 17. 13:41

 

유월에

 

- 문영환

 


유월의

 

무르익은 땅으로

 

얼큰하게 도는

 

생명의 취기

 

아득히 오르는

 

대기의 열정에

 

가슴이 벅차다

 

'[쉼-息] > 빈자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 화  (0) 2008.05.17
'멀리 떨어져 있으라'하고 권하리니...  (0) 2008.05.17
6월의 시  (0) 2008.05.17
걸음을 멈추는 것은  (0) 2008.05.17
유월에 쓰는 편지  (0) 200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