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따뜻한 배려가 제게도 전달되어
오늘도 파아란 하늘 만큼이나... 좋은 날입니다.
살아가면서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자기를 사랑하고 알아가는 것이
모든 일에 우선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스스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알아가는 만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유, 사랑 그 자체에
조금씩 가까와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자신이 사랑과 자유에 가까운 만큼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그 사람의 행동은 사랑과 자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느 지점에서 만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먼저 해야할 것,
스스로 자유롭고 사랑 그 자체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지금처럼/부터
언제나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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