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識]/on 명상

원효대사 오도송

그러한 2011. 3. 11. 14:15

 

마음이 생하는 까닭에 여러 가지 법이 생기고,

마음이 멸하면 감(龕)과 분(墳)이 다르지 않네.

삼계가 오직 마음이요,

모든 현상이 또한 식(識)에 기초한다.

마음 밖에 아무 것도 없는데 무엇을 따로 구하랴!

 

心生則 種種法生 심생즉 종종법생

心滅則 龕墳不二 심멸즉 감분불이

三界唯心 萬法唯識 삼계유심 만법유식

心外無法 胡用別求 심외무법 호용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