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저산넘어

그러한 2011. 11. 30. 16:09

 

저산넘어

 

 

언제나 변함없는 저 푸른 산과 같이
내 맘에 남아있는 꿈 푸르게 살아 있어

그리워 불러 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같이
내 맘에 변함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 있네

왜 난 사는 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 건지 어디가 나의 쉴 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바라봐 흘러가는 구름이
내 맘에 남아 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 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이
무어라 내게 말하는데 나는 들리지 않네

왜 난 사는 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 건지 어디가 나의 쉴곳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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