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나누고 싶은 글

[스크랩] 조금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그러한 2012. 2. 13. 16:59

우리는 간혹 꿈이 뭐예요?

 

목표가 뭐예요?

 

라면서 스스로한테,..혹은 상대방에게 묻곤한다.

 

그런데..이 질문의 특징은 우리들이 처음부터 목표나 꿈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마치 눈에 보이는 물건들을 대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래서 간혹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사랑이 뭐에요? 진리가 뭐예요? 행복이 뭐예요? 라는 눈에 안 보이는 형이상학적인 질문과 같음을 의미한다.

 

 

출처 :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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