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절 손에 손잡고 청산을 찾으니,
하나의 산 다 지나 또 다른 산 있네.
청산이 한없이 좋다고 모두들 말하는데,
산을
사랑함에 꼭 이름난 산만 찾으랴.
良辰携手往靑山, 過盡一山還是山. 共道靑山無限好,
愛山何必問名山.
양신휴수왕청산, 과진일산환시산. 공도청산무한호, 애산하필문명산.
- 이백순(李栢淳, 1930~2012)
좋은 시절 손에 손잡고 청산을 찾으니,
하나의 산 다 지나 또 다른 산 있네.
청산이 한없이 좋다고 모두들 말하는데,
산을
사랑함에 꼭 이름난 산만 찾으랴.
良辰携手往靑山, 過盡一山還是山. 共道靑山無限好,
愛山何必問名山.
양신휴수왕청산, 과진일산환시산. 공도청산무한호, 애산하필문명산.
- 이백순(李栢淳, 193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