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가 주장한 보편적 복지(Sarvodaya) 사상의 토대는 비이원론(非二元論)이다.
개인과 사회에 좋은 것 사이에는 갈등이 있을 수 없다.
진보는 모든 것의 진보를 뜻한다.
한 사람의 이익이 다른 사람의 손해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사적인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을 순수한 의미의 개인으로 보는 것은 환상이다.
보편적 복지는 분리될 수 없는 삶의 일치를 표방하고 삶을 구분하지 않는다.
개인의 삶 대 사회, 세속적인 것과 종교적인것 등을 구분하지 않는다.
유일한 진리는 개인에게 좋은 것은 사회에도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해 사이에 진정한 갈등은 없다.
온전하다면 이해의 차이가 있을 수 없다.
- 박홍규, <리더의 철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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