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오직 그대가 홀로 존재하는 법을 알 때만이 생겨날 수 있다.
지혜는 그대 자신의 본성이다.
그대가 완전히 홀로 있을 때,
세상을 다 잊어 버릴때,
그대가 오로지 그대 자신일 때,
그대 내부가 완전히 지복으로 가득찰 때,
더이상 누군가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고 모든 욕망이 사라진다.
자신의 존재 내부에서 그처럼 깊은 휴식에 잠길 때 지혜가 생겨난다.
지혜는 지식을 뜻하지 않는다.
지혜는 통찰력을 뜻한다.
명쾌함을 뜻한다.
지혜는 정보를 의미하지않는다.
변형을 의미한다.
지혜는 삶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의미한다.
혼자되는 법을 배우라,
그리고 지혜가 그대 존재의 표면으로 떠로르게 하는 법을 배우라,
그때 그대는 세상 속에서 살면서 군중 속에 있을 지라도 그대는 혼자가 될 것이다.
거기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고 동요되지 않는다.
그대는 세상 속에서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대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대는 외부의 계율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대는 성경. 기다. 코란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대는 그대 자신의 경전을 발견했다.
그대는 그대의 가슴 속에서 신의 음성을 발견했다.
이제 그대는 삼류에 불과한 간접적인 지식을 얻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이제 그대는 직접 신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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