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빈자의 양식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러한 2011. 4. 28. 14:07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작사 : 박주연   노래 : 조용필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쉼-息] > 빈자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글우글하구나 나무여  (0) 2011.09.08
하릴없이   (0) 2011.07.11
무명도   (0) 2011.04.22
시멘트   (0) 2011.04.22
산산조각   (0)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