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息]/나누고 싶은 글

마음의 밝음과 어둠의 차이 (독소가 생기는이유)

그러한 2012. 3. 2. 13:42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 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 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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