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동산 위에 꿈과 같고 |
백년 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에 안개로다.
|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쉼-息] > 빈자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로(歸路) (0) | 2012.10.23 |
---|---|
오매 단풍들것네 ! (0) | 2012.10.23 |
푸르른 날 (0) | 2012.10.16 |
분발하지 않는다는 건 (0) | 2012.10.06 |
우물 속의 달 (0) | 2012.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