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오류를 범하는 우리의 불완전성을 지속적으로 자각하고, 끊임없이 자기비판을 하고,
결정적으로 중심 논제 및 그것에서 파생된 문제들에 무한한 애착을 가질 것.
...
아무리 해답이 만족스럽다 해도, 절대 그것을 최종적 해답으로 간주하지 말라.
여러 개의 훌륭한 해가 존재하지만, 최종적 해라는 건 없다.
우리가 생각해내는 해법들은 전부 틀릴 수 있는 것들이다.
-------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것이 첫 번째 논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져야 한다. 이것이 두 번째 논지이다.
모를 때는 모른다고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세 번째 논지이다.
- 칼 포퍼,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중에서
'[쉼-息] > 밑줄 긋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데올로기가 없으면 전쟁도 없다 (0) | 2013.08.03 |
---|---|
우리는 오직 추측할 뿐이다 (0) | 2013.08.03 |
우리가 배웠어야 마땅한 가장 중요한 교훈은... (0) | 2013.08.03 |
저들에겐 무엇이 있을 것 같다. (0) | 2013.08.03 |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0)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