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친절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 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업무적인 일로 만날 수도 있고 길을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왕 만나는 사람이라면 좀더 다정다감하게 대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미소의 맛을 내고 ..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11.25
바이런 케이티의 네가지 질문 바이런 케이티의 네가지 질문 (스트레스나 고통의 근원이 되는 생각의 타당성에 의문을 품는 방법) 1. 그것(생각)이 진실인가요? 2. 당신은 그것이 진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나요? 3. 당신이 그 생각을 할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3-1. 당신은 그 생각을 내려놓을 이유를 찾을 수 있나요..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11.11
[스크랩] [독서리뷰 69] 정희재의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읽고...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일단은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제목만을 보고는 어떤 ‘잠언집일까..? 사색을 안겨주는 책일까..? 깨닮을 주는 생활철학서 같은 책일까..?’ 등등, 제목이 내 눈에 들어왔던 그 찰라의 순간에 내 머릿속엔 수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내참~ 바로..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10.09
[스크랩] 오리에게 배운다 오리들의 싸움은 짧다. 잠깐동안 두 마리가 푸드덕거리며 서로 공격하다가 돌아선다. 그리고는 잡친 기분과 에너지를 털어내듯 날개를 푸드덕거리고는 완벽히 평온해진다. 그런데 만약 오리들에게 사람의 마음이 들어 있으면 어떨까. 금세 평온해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싸우고 ..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5.30
무엇이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는가? 당신이 당신을 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는 그 잣대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엇이 인간의 힘인가? 당신이 틀림없이 가난을 두려워하는 것 같아도 돈이 힘은 아니다. 당신의 노예 생활을 모면케 해 주는 자유도 힘은 아니다. 인간의 힘은 참된 표상과 함..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4.24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어설프게 개입하지 마라. 깊게 파고들지 마라. 본심에 귀 기울여라.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과연 마음을 열어 보여도 되는 걸까, 내가 다가간 만큼 상대방이 내 진심을 알아줄까, 이러다가 나만 상처받는 것은 아닐까,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있을 ..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4.15
이웃 효과 10년이 넘은 자동차를 잘만 타고 다니던 사람도 옆집 존스네가 새 차를 사면 마음이 싱숭거립니다. 그리고는 몇달을 못가 이내 새차를 ‘뽑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옆집 존스네가 다시 사고를 칩니다. 뒷마당에 멋진 덱(deck)과 페디오를 꾸민 겁니다. 존스네를 흘겨보던 옆집 남자도 결..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4.03
가장 먼 여행 가장 먼 여행 일생 동안의 여행 중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과 마음 좋은 사람의 차이, 머리 아픈 사람과 마음 아픈 사람의 거리가 그만큼 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 ..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3.25
원효(元曉)와 해골바가지 원효(元曉, 607∼686)는 그의 나이 45세 때 의상(義湘, 625∼702)과 함께 불법(佛法)을 구하러 당(唐)나라로 간다. 그런데 이는 그의 나이 34세 때 역시 의상과 함께 당의 현장(玄장)에게 유식학(唯識學)을 배우려고 요동까지 갔다가 그곳 순라군에게 첩자로 몰려 여러 날 갇혀 있다가 돌아온 뒤.. [쉼-息]/나누고 싶은 글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