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45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얻었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그와 함께 가라. 46 그러나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의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얻지 못했다면 마치 왕이 정복했던 나라를 버리고 가듯, 무소의 뿔처럼 혼자.. [앎-識]/in 고전·경전 2011.01.21
손무는 말하였다 <손자병법>, 중에서 - 손무 지음, 유동환 옮김, 홍익출판사, 2007(개정판 제 6쇄) 작전 편 전쟁 준비에 다소 모자란 점이 있더라도 속전속결을 추구하여 승리한 경우는 들어 보았지만(拙速), 전쟁준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장기전을 치르며 승리한 경우는 본 적이 없다(巧之久). 장수가 군대를 움직일 때.. [앎-識]/in 고전·경전 2008.09.09
[불경]자애의 경 자애의 경 널리 이로운 일에 능숙하여서 평정의 경지를 성취하고자 하는 님은 유능하고 정직하고 고결하고 상냥하고 온유하고 교만하지 말지이다. 만족할 줄 알아서 남이 공양하기 쉬워야 하며, 분주하지 않고 생활이 간소하며, 몸과 마음 고요하고 슬기로우니, 가정에서 무모하거나 집착하지 말지이.. [앎-識]/in 고전·경전 2008.08.14
[불경]무위법(無爲法)에 머무르지 않는다. 무위법(無爲法)에 머무르지 않는다. - <유마경> 중에서 틱낫한의 중국어 번역 '무위법에 머무르지 않는 것'은 무슨 뜻인가? 보살은 공의 실체에 대해 명상하지만 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보살은 나타남도 없고, 추구함도 없는 실체에 대해 명상하지만 나타남도 없는 것, 혹은 추.. [앎-識]/in 고전·경전 2008.05.03
[불경]자등명 법등명 “ 그대들 각자는 그대들의 섬이며 자신의 의지처이다. 또 다른 귀의처는 없다. 진리를 그대들이 의지할 섬으로 삼고, 진리를 그대들의 귀의처로 삼으라, 또 다른 의지처는 없다. ” (장부) [앎-識]/in 고전·경전 2008.05.03
[불경]무엇이든 함부로 믿지 말라 “ 무엇이든 함부로 믿지 말라. 과거의 세대로부터 전해 오는 상식이든 경전에서 이야기된 것이든 단순하게 연역된 것이든 추론되어진 것이든 외적인 형식이나 어떤 견해에 의해서든 그럴듯한 설득이나 스승의 말이든 그것을 단순히 진리로써 인정하지 말라. 그러나 ‘이 원리들은 건전하지 못하다. .. [앎-識]/in 고전·경전 2008.05.03
[열하일기]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 나의 거처(居處)는 산중(山中)에 있었는데, 바로 문 앞에 큰 시내가 있었다. 해마다 여름철이 되어 큰비가 한 번 지나가면, 시냇물이 갑자기 불어서 마냥 전차(戰車)와 기마(騎馬), 대포와 북 소리를 듣게 되어, 그것이 이미 귀에 젖어 버렸다. 나는 옛날에, 문을 닫고 누운 .. [앎-識]/in 고전·경전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