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전집 주제어 채근담(菜根譚)- 전집 1.1장/한때의 적막을 받을지언정 만고의 처량을 취하지 말라. 2. 2장/군자는 세상을 꾸밈없이 살 뿐, 능란하게 사는 것이 아니다. 3.3장/군자는 오히려 자기의 재능을 감추어 알려지지 않게 한다. 4. 4장/권무술수는 결국에는 사람을 망친다, 알고 있더라도 행하.. [앎-識]/in 고전·경전 2011.11.23
채근담(菜根譚) 人常咬得採根, 則百事可做(인상교득채근, 즉백사가주) (사람이 언제나 나무뿌리를 씹어 먹을 수 있다면 곧 어떤 일이라도 모두 이루어 나갈 수 있다) 채근담(菜根譚)-미화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때 유학자인 홍자성의 생활철학서로서 독특한 처세훈을 담고 있는 동양의 명저라 할 .. [앎-識]/in 고전·경전 2011.11.23
가난해도 즐거운 집, 낙암(樂菴) 물질만능이라는 오늘날 세상에 안빈낙도(安貧樂道)와 같은 고루한 선비나 할 말을 운운해서는 세정(世情) 모르는 딱한 사람 취급을 받기 십상이리라. 그렇지만 정녕 가난해도 즐거울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이야말로 외물(外物)에 의해 변치 않는 참된 즐거움이 아닐까. 그런 즐거움.. [앎-識]/in 고전·경전 2011.10.29
나 홀로 세상사람들과 달라서 배우기를 그치면 근심이 없어진다. '예'라는 대답과 '응'이라는 대답의 차이가 얼마일 것이며, 좋은 것과 나쁜 것의 차이가 얼마이겠는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바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그 황당함이 끝이 없구나. 사람들은 희희낙락하며 큰 잔치를 벌이는 것 같고 봄날에 누각에 오르는 것 .. [앎-識]/in 고전·경전 2011.10.22
노자 도덕경 전문 제 1장 道可道非常道。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無名天地之始。有名萬物之母。 무명천지지시 유명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常有欲以觀其徼。 고상무욕이관기묘 상유욕이관기요 此兩者同 出而異名。同謂之玄 玄之又玄 衆妙之門。 차양자동 출이이명 동위지현 현지우현 중.. [앎-識]/in 고전·경전 2011.07.13
반야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 [앎-識]/in 고전·경전 2011.03.18
반야심경(발췌)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할 때에 오온(물질적 현상, 감각작용, 의지적 충동, 식별작용)이 모두 공함을 (실체가 없음을) 확연히 알고 이 모든 고통(4고, 8고)에서 벗어 났다 -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 [앎-識]/in 고전·경전 2011.03.02
금강반야바라밀경(발췌) 1. 밥을 비시었다 - 걸식 乞食 2. 갸륵하고 갸륵하다 - 선재선재 善哉善哉 4. 머무름 없는 묘행 - 묘행무주 妙行無住 현상(相)에 머물지 않고 보시한다 -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5. 실다운 진리를 보라 - 여리실견 如理實見 무릇 있는 바 모든 현상은 다 이것이 허망하니, 만약 모든 현상이 진실상이 아닌 .. [앎-識]/in 고전·경전 2011.02.25
숫타니파타 - 추가 25 스승은 대답하셨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속해 있지 않다. 스스로 얻은 것으로 온 세상을 거니노라. 남에게 소속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뿌리소서." 36 만남이 깊어지면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 사랑으로부터 근심 걱정이 생기는 .. [앎-識]/in 고전·경전 2011.01.30
법구경 6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언젠가 죽어야 할 존재'임을 깨닫지 못하는 이가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온갖 싸움이 사라질 것을 39 마음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며 선악을 초월하여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없다 49 꽃의 향기와 빛깔을 다치지 않고 꿀만을 따가는 꿀벌처럼 .. [앎-識]/in 고전·경전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