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K)/길 없는 대지

말이 끝났을 때

그러한 2008. 5. 13. 15:05

 

 

명상은 말이 끝났을 때부터 시작된다.
사고의 그릇(器)인 말에 의해서는 침묵이 생기지 않는다.
침묵에서 솟아오르는 행위는 말에서 생기는 행위와는 전혀 이질(異質)이다.
명상이란 온갖 표상이나 이미지, 기억으로부터
정신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다.

'크리슈나무르티(K) > 길 없는 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각성  (0) 2008.05.13
과거를 끝내는 일  (0) 2008.05.13
기도란 무엇인가?  (0) 2008.05.13
고요함에서만  (0) 2008.05.13
정신을 자유롭게  (0) 2008.05.13